우리투자증권 “한전, 전기요금 기준변경 영향 없다”
수정 2014-05-27 09:01
입력 2014-05-27 00:00
이창목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정부의 기준 변경으로 전기요금 산정을 위한 총괄원가가 줄어 향후 인상이 어려울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가 있으나 이는 과도한 것”이라며 “실제 구성항목 변화가 있을 뿐 총괄원가 변화는 없다”고 분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전기요금 산정기준 개정안을 고시했다. 주요 내용은 적정원가에 적정투자보수액을 합한 총괄원가 산정방식 변경과 연료비의 변동이 요금에 자동 반영되는 연료비 연동제 제외 등이다.
이 센터장은 “연료비 연동제가 제외됐으나 그동안 가동된 적이 없다”며 현 요금 체계에서 원가 연동제와 관련돼 변경되는 사항은 사실상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정부가 교육용 전기요금을 다음달부터 4% 인하한다고 발표했는데 교육용 판매비중은 1.7%에 그쳐 이번 요금인하로 한국전력공사의 연간 영업이익 감소 규모는 400억원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올해 예상 연간 영업이익의 0.7% 수준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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