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신번호 바꿔 예비후보 지지율 조작한 일당
수정 2014-05-26 01:32
입력 2014-05-26 00:00
경주 선거법위반 혐의 5명 적발
박씨 등은 지난해 12월 경주시장 예비후보였던 A씨의 지지층이 취약한 지역에 다른 지역 번호서비스를 15∼40회씩 86회선 개설했다.
이들은 개설한 전화를 휴대전화 등에 착신 전환한 뒤 여론조사기관의 ARS 전화가 오면 성별, 지역, 나이 등을 속여 A씨를 지지한다는 응답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통화권이 다른 지역으로 이전을 해도 번호 변경 없이 기존번호를 계속 이용하게 해주는 서비스를 여론조작에 활용한 것이다.
경주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2014-05-2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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