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울 도심 ‘세월호 추모’ 대규모 집회·행진
수정 2014-05-23 17:15
입력 2014-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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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4일 서울 청계광장 등 도심에서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린다.
연합뉴스
이들은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광교와 보신각, 종로2가, 퇴계로, 을지로 일대를 거쳐 서울광장까지 3.7㎞를 행진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금속노조 등 6개 단체는 시내 7곳에서 집회를 개최한다. 집회에는 총 4천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속노조 소속 2천여명은 낮 12시께 경찰청 건너편에서, 민주노총 조합원 1천여명은 오후 3시 서울역광장에서 집회를 개최한 뒤 각각 서울광장과 청계광장까지 행진한다.
경찰은 신고된 집회에 대해서는 최대한 보장하지만 행진 과정에서 신고 범위를 벗어나 장시간 도로를 점거하거나 경찰을 폭행하는 등의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와 함께 교통경찰 등 430여명을 배치, 집회 및 행진 교통을 관리하기로 했다.
또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주변 교차로에 우회 안내 입간판 70개를 설치하고 문자전광판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남대문로와 우정국로, 종로, 삼일대로, 을지로, 퇴계로, 남산 3호터널 및 시청 주변에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며 “도심권 진입차량은 원거리에서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안내전화(☎1644-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앱(서울교통상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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