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축구경기 관람…”축구기술 수준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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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5-16 07:22
입력 2014-05-16 00:00

양궁경기도 관람…황병서 등 군 수뇌부 동행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군인들과 함께 축구경기를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김 제1위원장은 만경대상 체육경기대회 축구 1급 경기에 참가한 ‘만경봉팀’과 ‘소백수팀’의 남자축구경기를 지켜봤다.

그러나 중앙통신은 경기가 진행된 구체적인 일시와 장소는 밝히지 않았다.

김 제1위원장은 경기를 관람하고 “우리 식의 체육기술과 전술체계, 훈련방법을 완성해 축구기술 수준을 더 높은 단계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통신은 김 제1위원장이 체육 발전의 지침이 될 ‘강령적인 과업들’도 제시했다고 전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소개하지 않았다.

김 제1위원장은 북한군 국방체육단과 압록강 국방체육단의 양궁 남녀 단체전도 관람했다.

국방체육단이 승리를 거두자 김 제1위원장은 “국방체육단 선수들이 활쏘기를 잘한다”고 치하하고 “활쏘기경기 종목에서 세계 패권을 잡자면 다른 종목과 마찬가지로 선수들의 정신력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제1위원장의 축구와 양궁 경기 관람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변인선 총참모부 작전국장, 박영식 중장, 렴철성 총정치국 선전부국장, 조경철 보위사령관, 김영철 총참모부 정찰총국장, 오금철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박정천 포병사령관, 마원춘 당 부부장이 함께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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