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 최룡해, 숙청 가능성은 낮아”
수정 2014-05-02 11:32
입력 2014-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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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2일 북한 정권의 ‘2인자’로 꼽혀 온 최룡해가 인민군 총정치국장에서 물러난 것과 관련, “최룡해는 총정치국장 자리에서는 물러났지만 숙청됐을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김 대변인은 또 “지난 4월 9일 최고인민회의에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최룡해가 승진한 지 보름 정도 밖에 안 됐다”면서 최룡해가 완전히 실각했을 가능성을 낮게 봤다. 최룡해가 총정치국장에서 물러난 이유에 대해서는 “최근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은 확인이 된 바 있다”면서도 “단정적으로 건강 문제 때문에 총정치국장이 교체됐다고 보기에는 확실한 근거가 없어서 좀 더 지켜봐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룡해의 김정은 수행 횟수는 지난해 4분기 49회였으나 올 1분기에는 15회로 급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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