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 삼성중공업 목표가 내려
수정 2014-04-28 08:48
입력 2014-04-28 00:00
이상원 KB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대규모 적자를 반영해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6천870억원에서 1천60억원으로 하향조정하고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내렸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의 1분기 매출액은 3조4천31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줄어 시장 기대치를 4.8% 밑돌았고 영업손실이 3천625억원 발생해 적자로 전환했다.
이 연구원은 “외국의 대형 해양플랜트 수주에서 현지 생산비용 증가 등으로 이미 발생한 손실과 향후 예상되는 손실에 대해 5천억원의 충당금을 선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삼성중공업이 향후 유사 문제 방지를 위해 1∼2년간 우수인력 확보에 나서 인적 역량을 강화하고 리스크 부문의 조직 강화 방안도 발표했다”며 “1분기 보수적인 가정의 충당금 반영으로 2분기부터는 대규모 적자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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