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 성장 늦거나 빠르면 사산위험↑”<美연구팀>
수정 2014-04-24 11:34
입력 2014-04-24 00:00
미국 텍사스 대학 의과대학 산부인과전문의 라덱 부코스키 박사가 미국 59개 병원에서 2년반 사이에 발생한 사산 663건과 정상출산 1천932건의 자료를 비교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과학뉴스 포털 피조그 닷컴(Physorg.com)이 23일 보도했다.
태아의 성장이 정상수준 이하이면 사산 가능성이 3-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부코스키 박사는 밝혔다.
또 태아의 성장이 지나쳐도 사산 가능성이 2-3배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태아 성장 속도의 순위를 1에서 100까지로 했을 때 사산 위험이 가장 높은 구간은 5 이하 또는 95 이상이었다.
이 연구결과는 사산 위험에 대처하는 방법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결과는 온라인 과학전문지 ‘공중과학도서관-의학’(PLoS - Medicine) 최신호(4월22일자)에 실렸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