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증권 “LG생명과학 3년째 1분기 적자…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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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4-23 08:12
입력 2014-04-23 00:00
KTB투자증권은 23일 LG생명과학이 1분기에 3년 연속 영업손실을 냈다며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4만6천원으로 8% 하향 조정했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LG생명과학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며 “연구개발비(R&D) 비용 감소에도 매출 부진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영업손실이 확대됐다”고 진단했다.

LG생명과학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작년 동기보다 4.6% 줄어든 8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43억원, 5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연구원은 “정밀화학 부문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이후 계속된 수출 부진으로 23억원 감소했고 의약품 부문에서는 영업손실이 11억원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KTB투자증권은 이 회사가 2분기에는 매출 1천85억원과 영업이익 19억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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