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무인기 추가침투 대비 전부대 동시 수색정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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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4-06 15:45
입력 2014-04-06 00:00

“방공작전체계 정밀 진단…무인기 방호대책 마련””北 소행 확인되면 영공침범 법적 조치”

합동참모본부는 6일 북한제로 추정되는 소형 무인기가 강원도 삼척에서 추가 발견됨에 따라 그동안 북한 무인기가 추가로 침투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7일부터 전 부대 동시 수색정찰을 실시하기로 했다.

합참은 이날 ‘소형 무인기 위협 대비책’과 관련한 브리핑을 통해 “새로운 시각에서 소형 무인기를 이용한 축선별 예상 침투경로, 작전에 미치는 영향 평가 등을 정밀 분석하겠다”면서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소형 무인기를 새로운 군사위협으로 인식해 현행 방공작전체계를 일제히 정밀 진단한 뒤 방호대책을 강구할 것”이라며 “이를 탐지하는 감시수단과 이를 무력화할 수 있는 장비를 최단시간 내 전력화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에 잇따라 발견된 소형 무인기가 북한 소행으로 최종 확인되면 영공침범에 대한 법적 조치 등 여러 조치를 강력하게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합참은 “소형 무인기 기술 발전과 동호회 등 민간 활동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민·관·군 통합방위 차원에서 법과 제도적 장치를 보완하고 사회안전망을 통합 운용하겠다”고 설명했다.



합참은 “우리 군도 실시간 첩보수집과 전시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무인기를 지속적으로 전력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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