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20대 초교 교사 유서 남기고 목매 숨진채 발견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4-02-15 00:00
입력 2014-02-15 00:00
14일 오전 10시께 경기도 포천시내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교 교사 송모(29)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송씨는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었으며 외출에서 돌아온 아버지가 숨진 송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송씨가 남긴 A4용지 3장짜리 유서에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 우울증이 생겼고 도저히 살 용기가 없었다. 아버지와 형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또 아버지에게 자신의 금융 계좌 내용과 비밀번호 등을 남겼다.

송씨는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실을 가족에게 숨겨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족 진술 등으로 토대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