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대통령 경제 따른 지지율 변동폭…김대중>김영삼>노무현>이명박
수정 2014-02-12 03:46
입력 2014-02-12 00:00
경제학회 공동학술대회 발표
이우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팀이 11일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대에서 열린 한국경제학회 공동학술대회에서 발표한 ‘거시경제와 대통령 지지율’ 분석에 따르면 대북 사건과 미국, 일본과의 갈등 등 정치사회적 사건 등 비경제적 변수의 요인을 제거하였을 때 김영삼·김대중 대통령은 경제요인에 따른 지지율 변동 폭이 평균보다 높았다. 노무현·이명박 대통령은 반대로 평균치를 밑돌았다. 연구팀은 “김영삼·김대중 대통령의 경우 외환위기 발생 및 탈출 시기와 일치하는 대통령들로 지지율이 경제 변수에 더욱 민감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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