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주 ‘의원 특권방지’ 제안 환영”
수정 2014-02-03 11:40
입력 2014-02-03 00:00
“선거 앞둔 전시성 제안은 우려”
민현주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출판기념회를 통한 편법적인 정치자금 모금 관행을 개선하자는 것은 황우여 대표가 이미 신년회견에서 밝혔던 내용”이라면서 “민주당도 이에 호응한 만큼 환영하고 제도화를 하는 데 협조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민 대변인은 또 “이밖에 민주당의 제안도 그동안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에서 꾸준히 제기됐던 것으로서 새누리당도 반대할 이유가 없다”면서 “정치개혁 차원에서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그러나 민주당의 제안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철수 신당과 경쟁하기 위해 전시성으로 급조한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면서 “제대로 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진정성을 갖고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황우여 대표는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신년회견에서 큰 틀에서 언급했던 내용으로서 (민주당의 제안을) 좋게 받아들이며, 같이 하면 좋을 것”이라고 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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