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초 수도권 아파트 시장 ‘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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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1-03 15:28
입력 2014-01-03 00:00

비수기로 수도권 매매 보합세…강남 일부 재건축은 올라서울 전셋값은 71주 연속 상승…오름폭은 둔화

연말 연초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비수기를 맞아 대체로 한산한 모습이다.

다만 지난해 말 취득세 영구인하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가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앞으로 시장의 매수 움직임이 활발해질지 주목된다.

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도봉(0.07%)·중(0.04%)·은평(0.03%)구와 함께 강남·동대문·서초(0.01%)구 등이 지난주보다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도봉구 창동 북한산 아이파크는 지난주보다 500만~1천만원가량 올랐고 중구 신당동 동아약수하이츠와 은평구 불광동 롯데캐슬도 각각 500만원 상승했다.

지난해 말 막바지 양도세 한시 감면 등 세제 혜택 수요가 몰렸던 강남 재건축 단지도 강세를 보였다.

강남구 개포 주공1단지와 2단지, 대청아파트가 한 주간 500만~3천만원씩 상승했다.

경기도는 안산(0.02%)·시흥(0.02%)·화성(0.01%)·고양(0.01%)시가 소폭 상승했고 광주시는 0.01% 하락했다.

전셋값도 수도권 전반에 걸쳐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서울만 0.10% 상승해 71주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다. 그러나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상승폭은 지난주(0.14%)에 비해 둔화한 모습이다.



서울 광진(0.27%)·영등포(0.25%)·구로(0.22%)·중(0.20%)·양천(0.18%)구 등지의 전셋값이 올랐고 광명(-0.04%)·오산(-0.03%)·의왕(-0.03%)·용인(-0.01%)시 지역은 소폭 하락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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