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수탱크 빠진 외국인근로자 구하려던 60대 함께 숨져
수정 2013-12-20 11:10
입력 2013-12-20 00:00
이들은 깊이 3m 아래에 빠져 의식을 잃은 채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저장탱크 위에서 밸브를 점검하던 T씨가 탱크 아래로 떨어진 뒤 이를 구하려던 김씨도 함께 빠져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현장 인근에 있던 폐수운반 기사는 경찰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먼저 사고를 당하고 나서 김씨의 요청으로 119신고를 하러 갔다 온 사이에 김씨도 빠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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