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식당 화장실에 영아 유기…경찰 수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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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12-20 09:26
입력 2013-12-20 00:00
태어난 지 한 시간도 채 안 된 영아가 한 식당 화장실에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3시께 성북구 종암동 한 고시원 건물 1층 식당 화장실에 영아가 유기돼 있는 걸 식당 주인 정모(47)씨가 발견, 신고해와 수사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아는 발견 즉시 부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영아가 발견됐을 당시 출생한 지 1시간 이내였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CCTV 화면을 확보해 영아를 유기한 여성의 신원 파악에 나섰다. 검거하면 영아유기 혐의 등으로 입건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9일 오후 강동구 천호동의 한 PC방 화장실에서 배모(24·여)씨가 아기를 낳아 숨지게 한 후 쓰레기통에 버리고 달아났다가 사건 발생 8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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