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관광 전용 ‘트롤리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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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12-12 08:42
입력 2013-12-12 00:00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12일부터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강남시티투어 트롤리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트롤리버스는 내년 이용객 6만명을 목표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쉬는 날 없이 운영된다.

버스는 강남관광정보센터를 시점으로 압구정, 청담동, 봉은사, 코엑스, 강남역, 가로수길 등 주요 명소 21곳을 지난다.

강남구는 일반 탑승권 외에 스파, 호텔, 쇼핑몰, 공연 상품과 결합한 패키지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버스는 20개국 통화로 요금을 낼 수 있는 DCC(Dynamic Currency Conversion) 결제 서비스를 갖춰 국내외 신용카드나 후불교통카드뿐만 아니라 달러, 엔화, 위안화로도 결제할 수 있다.

대우버스 차량을 고쳐 자체 개발한 트롤리버스는 16개 좌석을 갖추고 창문이 넓어 강남의 전경을 시원하게 볼 수 있다. 무료 와이파이, 개인 좌석별 주문형비디오(VOD) 시스템, 자동 발판 같은 서비스도 제공된다.

탑승권은 홈페이지(www.gangnamtour.go.kr)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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