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수서발 KTX 별도법인 설립은 철도민영화 꼼수”
수정 2013-12-06 10:50
입력 2013-12-06 00:00
의원들은 “정부가 수서발 KTX 운영회사의 민간매각 방지대책을 정관에 포함한다고 하지만 로펌의 법률자문에 따르면 이러한 방지대책은 위법성이 높고 현실성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향후 여건 변화를 이유로 정부가 언제든지 민영화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정부가 과거 4대강 사업이 절대 대운하가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결국 대운하 위장사업으로 밝혀졌다”며 “마찬가지로 수서발 KTX 운영회사 설립도 민영화가 아니라고 하지만 나중에 보면 민영화임이 드러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에 ▲ 수서발 KTX 운영회사 설립을 위한 10일 코레일 이사회 중단 ▲ 정부, 정치권, 시민단체, 전문가, 철도노조가 참여하는 사회적 논의기구의 국회 내 설치 등을 촉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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