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채동욱 내연녀 지목 50대女 조사…혐의는
수정 2013-12-06 14:11
입력 2013-12-06 00:00
임씨의 집에서 가정부로 일했다고 주장한 이모(61)씨는 지난 9월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임 씨에게 빌려준 6500만원을 돌려 받으려고 지난 5월 아들과 함께 카페에 갔다가 협박을 받았다. 돈을 갚겠다며 만나자던 임 씨가 자신의 술집 직원 2명과 검은 양복을 입은 건장한 남성 3명을 대동하고 나타나 ‘아들(채모군)과 아버지(채 전 총장) 존재에 대해 발설하지 말라’며 각서를 쓰라고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이 내용을 본 한 시청자가 “임씨가 그의 가정부 이씨를 공갈·협박했다는 의혹에 대한 수사를 해 달라”며 진정을 제기했고, 검찰은 이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에 배당해 수사를 벌여왔다.
앞서 검찰은 이씨와 이씨의 아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였고, 공갈 협박에 동원됐다고 지목된 이들도 소환해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