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긴급최고위 소집…野제안 ‘4인협의체’ 의견수렴
수정 2013-11-26 12:38
입력 2013-11-26 00:00
회의에서는 정국 경색을 타개하기 위해 민주당의 제안을 수용할 것인지를 집중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25일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의 회담에서 ‘4인 협의체’를 구성해 ▲대선개입 의혹 특검 도입과 국회 국가정보원 개혁특위 신설 ▲새해 예산안과 주요 법안 처리 방향 ▲기초단체 정당공천 폐지를 비롯한 정치 개혁 등 3대 의제를 논의하자고 제안했고, 이에 황 대표는 “당내 의견을 수렴해 3~4일 안에 답을 주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긴급 최고위 직전까지도 최고위원들은 특검 도입에 대체로 부정적 의견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핵심 당직자는 “지금으로서는 협의체를 구성해 특검을 논의해보자는 제안을 받을 가능성이 낮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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