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한일 정상회담은 양국관계에 역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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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11-09 00:00
입력 2013-11-09 00:00
박근혜 대통령은 현재 상황에서 한국과 일본이 정상회담을 한다면 “양국 관계 악화라는 역효과로 이어진다”고 8일 말했다.

유럽 순방 일정에 따라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한 박 대통령은 한국·유럽연합(EU) 정상회의가 끝나고 나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일제 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해 일본의 일부 지도자가 “과거로 역행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정상회담을 하더라도 위안부를 만든 것이 ‘완전히 잘못된 일만은 아니다’는 뜻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일본 지도자가 생각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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