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통신, 군수시설 화재·폭발설 부인… “南의 모략”
수정 2013-11-06 11:13
입력 2013-11-06 00:00
통신은 이날 ‘비열한 모략행위’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지난 9월 평안북도 군수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난 데 이어 지난달에는 양강도에서 군수물자를 수송하던 열차에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는 보도를 거론하며 이 같이 주장했다.
통신은 이 같은 보도와 관련해 자사 기자가 해당 부문에 확인한 결과 올해 전국적으로 군수 열차에서 발생한 사고는 한 건도 없었으며 평안북도 공장에서 화재와 폭발사고가 발생한 일도 없었다고 밝혔다.
통신은 박근혜 정부가 보수 언론을 내세워 “낭설”을 유포하고 있다며 이는 “우리나라에 그 어떤 불안정이 조성되고 있는듯한 인상을 조성하여 국제사회의 투자협력 분위기를 흐려놓으며 경제강국 건설에 떨쳐나선 우리 공화국의 영상을 깎아내리려는 데 진의도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지난달 국내 일부 언론은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군수 관련 시설에서 화재와 폭발 사고가 잇따르고 있으며 저항세력의 테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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