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떠나는 제주 국제학교
수정 2013-10-29 00:14
입력 2013-10-29 00:00
NLCS·BHA 재학생 절반 안돼 NLCS 입학생 중 21%가 ‘자퇴’
NLCS(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는 정원이 1508명이지만 현원은 735명으로 정원 대비 재학생이 48.7% 수준이고, BHA(Branksome Hall Asia)도 정원 1212명에 536명의 학생만 다니고 있어 충원율이 44.2% 수준에 불과하다.
자퇴생도 크게 늘어나 NLCS는 입학생 697명 중에서 21.6%인 151명이 자퇴했고 BHA도 2012~2013학년도 등록생 310명 중 14.5%인 45명이 스스로 학교를 떠났다. 이들 국제학교의 연간 학비는 4500만원 수준이다.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은 “제주 국제학교가 ‘해외 조기유학 및 어학연수 수요 흡수’를 내걸었지만 학생들이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라며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2013-10-2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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