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 병원 응급실·장례식장서 난동
수정 2013-10-19 00:04
입력 2013-10-19 00:00
강릉의료원 20분간 아수라장
멧돼지 1마리가 강릉의료원에 나타나 물건을 부수고 직원을 무는 등 소동을 벌이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
강릉 연합뉴스
멧돼지는 앞서 1층 응급실에서 10여분간 나갔다 들어갔다 하면서 물건에 부딪치는 등 난동을 부리다 지하에 있는 장례식장으로 이동한 것으로 밝혀졌다.
멧돼지는 지하 장례식장으로 내려가 다시 10여분간 조화 10여개를 부수는 등 난동을 부렸고, 장례식장 이용객들이 다칠 것을 우려한 직원 최씨가 망치를 휘두르며 맞섰다. 멧돼지는 난동 20여분 만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1층 장례식장 앞에서 사살됐다.
강릉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2013-10-1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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