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FK 암살 음모론, 과학적 근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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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10-16 02:39
입력 2013-10-16 00:00

버지니아대 정치연구소장 주장

1963년 사망한 존 F 케네디(1917~1963) 전 미국 대통령의 암살 음모론이 과학적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추론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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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F 케네디
존 F 케네디
14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버지니아대 정치학연구소장인 래리 사바토는 15일 발간되는 624쪽 분량의 자신의 저서 ‘케네디 반세기: 대통령직, 암살, 그리고 지속되는 존 F 케네디의 유산’에서 이같이 밝혔다.

사바토는 하원 조사특위가 암살의 결정적인 증거라고 제시한 댈러스 경찰국의 무전기에 녹음된 당시 현장음에 문제를 제기했다. 4발의 총성이 녹음됐다는 무전음 테이프를 정밀 분석한 결과 무전기를 사용한 경관이 케네디 암살 현장에서 2마일(약 3.2㎞) 이상 떨어진 곳에 있었기 때문에 총격음이 포착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사바토는 50년 전 케네디 암살 현장에서 정확히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는 알 수 없다고 반문했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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