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대화록 싸움·국정원-檢 정치개입 안돼”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3-10-15 15:05
입력 2013-10-15 00:00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15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미이관 문제를 둘러싼 여야간 공방에 쓴소리를 내놨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여당이든 야당이든 대화록 싸움을 그만 하고 국정감사에 전념하는 게 국민에 대한 도리”라며 “대화록 문제는 검찰수사 결과가 나오면 그때 다퉈도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가 생산적이지 못하면 국민에게 외면받는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어 “국가정보원과 검찰도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더는 정치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며 “정치판에 뛰어들면 당장 재미있을지 모르나 나중에 돌이킬 수 없는 화(禍)를 당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여당 의원이 국정원·검찰의 정치개입을 비판한 것은 이례적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