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500명’ 제2하나원에 탈북자 50명 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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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10-15 09:21
입력 2013-10-15 00:00

통일부 “현재 교육인원 103명”

남성 북한이탈주민(탈북자) 전용 교육시설인 제2하나원(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화천분소)의 이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가 1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제2하나원에 입소해 기초 사회 적응교육을 받는 탈북자는 모두 50명이다.

기초 교육을 마치고 심화교육 과정을 받는 탈북자 20명과 직무교육에 들어간 정착지원 관계자 23명을 포함하면 총 교육생은 93명이다.

올해 들어 9월 말까지 제2하나원에 입소한 탈북자는 총 209명으로 집계됐다.

통일부는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오늘 기준으로 제2하나원에서 교육 중인 인원은 기초사회 적응 교육생 50명에, 심화교육 과정 34명, 직무교육생 19명 등 103명”이라고 밝혔다.

최대 5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제2하나원은 탈북자가 급증하던 2008년 당시 정부가 약 350억원을 들여 착공해 지난해 말 개소했다.

통일부는 제2하나원의 올해 예산은 43억1천만원으로 시설관리 위탁비 13억5천만원을 포함하더라도 58억6천만원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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