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또 발생…국내 영향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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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10-10 07:17
입력 2013-10-10 00:00
24호 태풍 다나스가 지난 9일 부산 동쪽 바다를 지나 동해상으로 빠져나간 데 이어 25호 태풍 ‘나리(NARI)’가 발생했다.

그러나 이 태풍은 동남아시아 쪽으로 서진해 우리나라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제24호 태풍 나리가 전날 오후 9시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89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나리는 현재 중심기압 994헥토파스칼(h㎩)에 최대풍속 초속 21m, 강풍반경 200㎞다. 강도가 약하고 크기도 소형이다.

이 태풍은 현재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81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3㎞ 속도로 필리핀을 향해 서북서진하고 있다.

나리는 11일 오전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510㎞ 부근 해상을, 12일 오전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210㎞ 부근 해상을 지나 13일 오전에는 필리핀 마닐라 북서쪽 약 260㎞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

나리는 우리나라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을 의미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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