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의원 “육·공군 PX민영화 중단…다행”
수정 2013-10-07 17:09
입력 2013-10-07 00:00
7일 국회 국방위 김광진(민주당·비례)의원실은 최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 “국방부가 육군과 공군 PX에 대해 민영화를 검토하다 실효성 등을 고려, 중단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군 PX 민영화는 가격상승 등 사용자에게 모든 책임이 전가되는 공공기관 민영화의 폐해를 가장 잘 보여주는 예”라며 “늦게나마 국방부가 육·공군 PX 민영화를 철회한 것은 다행”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번 군 PX 민영화 저지는 민주당 민영화저지특위가 최근 국방부장관을 면담, 군PX 민영화 추진 중단을 촉구하는 등 특위 활동의 산물”이라고 전했다.
그는 “민영화저지특위는 박근혜 정부의 공공부문민영화정책을 막고자 지난 8월에 발족해 그동안 철도, 상수도, 가스, 전력 등 국가기간산업의 민영화 저지운동을 벌여왔다”며 “낙하산 논란이 제기된 철도공사 사장 선임을 원점으로 돌려 재공모를 이끌어 낸 것도 특위활동의 결과”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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