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아이스댄스 레베카 김, 주니어 그랑프리 쇼트 4위
수정 2013-09-27 08:14
입력 2013-09-27 00:00
레베카 김은 27일(한국시간)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아이스댄스 쇼트 댄스에서 기술점수(TES) 27.20점과 예술점수(PCS) 23.64점을 더해 50.84점을 받아 16개 팀 중 4위에 올랐다.
러시아에서 활동하는 한국 국적의 레베카 김은 러시아 출신 남자 파트너인 키릴 미노프(20)와 짝을 이뤄 대회에 나섰다.
페어스케이팅과 아이스댄스에서는 두 명의 선수 중 한 명의 국적을 선택해 대회에 나설 수 있다.
레베카 김-키릴 미노프가 주니어 그랑프리에 출전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시즌 첫 무대에서 쇼트·프리 합계 104.48점을 받아 10위에 오른 이들은 2주 전 슬로바키아에서 열린 3차 대회에 출전, 121.50점으로 5위에 오르며 선전했다.
이는 ISU에 등록된 역대 한국 아이스댄스 팀의 그랑프리 무대 성적 중 가장 좋은 결과였다.
레베카 김-키릴 미노프는 이번에도 지난 대회 쇼트 댄스 성적(49.38점)보다 점수를 끌어올려 한층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로레인 맥나마라-퀸 카펜터(미국)가 56.98점으로 선두를 달렸다.
함께 열린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는 최다빈(13·강일중)이 45.18점을 받아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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