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작용 걱정 없이 검버섯 치료하세요
수정 2013-09-16 00:00
입력 2013-09-16 00:00
국내 의료진 새 레이저 치료… 홍반·색소침착 등 거의 없어
연세스타피부과 김영구·이상주·정원순 원장팀과 연세대 의대 피부과연구소(김도영·조성빈)는 ‘지루성 각화증에 대한 롱펄스 755-nm의 치료에 대한 연구 결과를 ‘2013 유럽피부과학회지 저널’에 게재했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팀은 ‘롱펄스 755-nm의 알렉산드라이트 레이저’로 한국인 환자 13명의 검버섯 병변 216개를 치료했다. 그 결과 멜라닌색소가 많이 침착된 피부임에도 홍반, 색소침착 등 기존 치료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이 거의 없이 대부분의 검버섯을 제거할 수 있었다. 또 시술 직후 냉각가스를 피부에 쏘임으로써 열 손상으로부터 주변 피부를 보호해 피부 손상도 적었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연세스타피부과 김영구 원장은 “치료 후 딱지가 생기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검버섯의 뿌리까지 제거해 치료 횟수를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심재억 전문기자 jeshim@seoul.co.kr
2013-09-1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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