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 오대양호 선원, 41년 만에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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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9-13 09:10
입력 2013-09-13 00:00
1972년 납북된 오대양 61, 62호의 선원 전욱표(68)씨가 지난달 초 탈북한 뒤 최근 귀국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13일 “전씨가 최근 한국에 들어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납북된 지 41년 만에 귀국한 전씨는 국가정보원과 군, 경찰 등으로 구성된 중앙합동신문센터에서 조사가 끝나는 대로 가족들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쌍끌이 어선 오대양 61호, 62호의 선원 25명은 1972년 12월28일 서해상에서 홍어잡이를 하던 중 납북됐으며 이들 중 귀국에 성공한 것은 전씨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성용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는 지난달 전씨가 탈북했다는 사실을 공개하면서 조만간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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