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새누리, 독야청청 하려지만 실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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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9-11 09:48
입력 2013-09-11 00:00
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11일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이 “민주당의 죄가 이석기 의원의 죄보다 더 크다”고 말한 데 대해 “새누리당은 그렇게 말할 자격이 없는 당”이라고 비판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TBS ‘열린아침 송정애입니다’에 출연, “새누리당이야말로 인혁당 (사건 때) 불법체포를 하고 재판을 해서 사형시켰다. 수많은 간첩을 조작해서 30~40명 감옥에 넣었고 이제 모두 무죄가 됐다”며 “그런 반인권적, 반민주적, 폭력적인 정권을 일으킨 당인데 이제 와서 민주당에 그렇게 따진다면 새누리당은 태어나서도 안 될 당”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누리당이 모든 야당을 종북세력으로 몰아붙이는 것은 자기들의 선명함을 자랑하고 독야청청하려는 것이지만 결국 실패한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모든 정국의 해결은 박근혜 대통령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며 “(박 대통령이 국정원 개혁 등) 여러 가지 물꼬를 김한길 대표와 머리를 맞대고 앉으셔서 풀어내야 한다”고 양자회담을 거듭 촉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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