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LG하우시스 목표주가 상향 조정
수정 2013-07-23 08:28
입력 2013-07-23 00:00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G하우시스의 2분기 영업이익이 463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성장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LG하우시스의 본업인 건자재의 영업이익률이 크게 개선됐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올 1분기까지 건자재의 이익 기여도는 고기능 소재의 이익 기여도보다 미미했지만 올 2분기 건자재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무려 156% 증가해 전반적인 영업이익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사철이라는 계절적 요인도 있었지만 리모델링 소비 확산에 맞춘 완성창(B2C)에 투자한 효과를 봤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집을 사기보다 고쳐서 쓰는 주택소비 패턴의 구조적 변화, 미국 주택시장에 노출된 유일한 한국 건자재 업체, 건설경기 침체를 상쇄하는 IT소재·자동차 부품에서의 이익창출 등을 고려할 때 투자매력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LG하우시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2만5천원에서 16만1천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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