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취득세 인하 시장 정서는 긍정적”
수정 2013-07-23 08:26
입력 2013-07-23 00:00
윤석모 삼성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이번 취득세 인하 계획 발표는 부동산 시장이 6월 이후 거래 급감으로 급격히 침체하고 있는 것을 경계한 조치”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윤 연구원은 “다만 지방세에서 취·등록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2011년 기준으로 41%에 달하는 만큼 상반기까지 한시적으로 운용됐던 세율 수준이 유지될 경우 광역자치단체 세수는 연간 2조9천억원 가량 감소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또 “내년 초 시행 이전 거래에 대한 소급 적용 가능성이 불투명하고 세수 축소에 대한 지방정부 반발도 적지 않으며, 재원확보 방안으로 종부세 인상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종합적 영향은 구체적인 방안이 나와봐야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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