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월세 거래량 작년 동월보다 7.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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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7-22 11:01
입력 2013-07-22 00:00

10만5천여건…강남권 전셋값 강세상반기 누적 거래량 72만8천여건…7.1% 늘어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이 작년 동월보다 소폭 증가했다.

국토교통부는 전월세거래정보시스템을 통해 집계한 6월 전월세 거래량은 총 10만5천189건으로 작년 동월(9만7천594건) 대비 7.8%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러나 계절적 비수기가 다가오면서 전월(11만5천409건)에 비해서는 8.9% 감소했다.

전월세 거래량은 작년 10월부터 작년 동월대비 7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다가 5월에 소폭 감소한 뒤 6월에 다시 증가했다.

수도권이 7만53건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7.3% 증가했고 지방은 3만5천건으로 8.8% 증가했다.

서울의 경우 3만3천57건으로 9.3% 증가한 가운데 특히 강남 3구의 거래량이 6천105건으로 크게(21.7%) 늘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5만946건으로 11.2% 증가해 아파트외 주택(4.7%)보다 증가폭이 컸다.

계약 형태는 전체주택의 경우 전세가 6만6천685건으로 63.4%를 차지했고 월세(보증부 월세)는 3만8천504건으로 36.6%였다.

아파트는 전세가 3만6천46건(70.8%), 월세 1만4천900건(29.2%)였다.

전셋값은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일부 강세를 보였다. 송파구 잠실 리센츠 전용면적 84.99㎡는 지난 5월 평균 5억3천111만원에서 5억9천333만원으로 6천여만원 상승했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76.79㎡도 지난 5월 평균 2억9천982만원에서 3억1천444만원으로 올랐다.

반면 서울 성북구 대우 그랜드월드1차 전용 84.97㎡는 2억5천만원에서 2억4천300만원으로, 성남시 분당구 이지더원 전용 84.28㎡는 3억4천100만원에서 3억3천800만원으로 하락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전월세 거래량은 총 72만8천763건으로 작년 상반기 대비 7.1% 증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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