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임내현 의원 성희롱 발언
수정 2013-07-18 00:02
입력 2013-07-18 00:00
임 의원은 앞서 지난 7일 광주에서 열린 국가정보원 개혁 촉구 당원보고대회에서는 대선 결과 불복 취지의 발언을 했었다.
민주당 지도부는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한 채 조기 진화에 나섰다. 김한길 대표는 17일 임 의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강하게 질책했다. 광주에 머물고 있던 임 의원은 기자회견을 갖고 “적절치 못한 발언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공식 사과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도 소속 의원 전원에게 언행에 각별한 주의를 기해 달라는 공지문을 발송, ‘설화’(舌禍) 예방에 나섰다. 당 일각에서는 조기 수습 차원에서 당 윤리위에 이번 사안을 넘겨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김효섭 기자 newworld@seoul.co.kr
2013-07-1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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