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 “풍산 증자 리스크, 목표가 내려”
수정 2013-07-12 08:54
입력 2013-07-12 00:00
이종형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풍산은 자회사 PMX의 운전자금 투입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456억원 규모로 참여한다”며 “PMX는 최근 미국 경기 회복에 따른 제품 출하량 증가로 구리재고가 약 2천t 증가해 운영자금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번 증자는 예년보다 배 가량 늘어난 규모”라며 “2009년 이후 PMX에 대한 증자가 반복될 때마다 풍산의 주가가 부진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경기 부진과 달러 강세로 구리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는 것도 풍산의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증자 리스크와 구리가격 하락 등을 고려해 풍산의 목표가를 3만6천원에서 3만원으로 내렸다. 풍산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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