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370원 오를 때 삼계탕 2천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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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7-10 11:38
입력 2013-07-10 00:00
삼계탕 가격이 지난 5년 동안 주재료인 닭의 가격보다 5배나 더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2008∼2012년 닭과 삼계탕의 가격 인상분을 조사한 결과 닭이 2천34원에서 2천404원으로 370원 오를 때 삼계탕은 1만993원에서 1만3천91원으로 무려 2천98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닭을 포함해 수삼·찹쌀 등 식재료와 인건비·임대료 등을 포함한 가격은 같은 기간 1천107원 올랐다. 이는 삼계탕 인상분의 절반 정도다.

협의회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 등을 고려하면 삼계탕 가격은 현재보다 7∼8% 인하가 가능할 것”이라며 “삼계탕 유통·외식업계에 가격을 인하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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