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집주인-세입자 동거형’ 아파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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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6-26 08:52
입력 2013-06-26 00:00

출입구·계량기 별도…”대학가 등 수요 몰릴 것”

삼성물산이 아파트 한 채에 집주인과 임차인이 함께 살 수 있는 ‘수익형 유닛’ 구조를 선보였다.

삼성물산은 이달 말 분양을 개시할 마포구 현석 2구역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 아파트 일부에 ‘수익형 유닛’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수익형 유닛이란 아파트 한 채에 별도로 1∼2명이 살기에 적합한 공간을 마련해 전세나 월세를 놓을 수 있도록 한 주택이다. 별도의 출입구와 주방, 화장실·욕실 등 시설이 독립적으로 마련되고 전기·수도 등 계량기도 따로 설치돼 집주인과 임차인 간 독립생활이 보장된다.

삼성물산은 수익형 유닛을 전용면적 84㎡ 중소형 62가구에 적용하고 이 중 32가구를 일반 분양하기로 했다.

김윤만 삼성물산 소장은 “아파트 주변에 대학과 광화문·여의도 등 업무시설이 많아 완공 후 임차수요가 몰릴 것”이라며 “집주인은 부분임대를 줘 대출이자를 충당하고 임차인은 주차장과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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