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절대 안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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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6-17 00:00
입력 2013-06-17 00:00

테스코그룹 총괄회장

홈플러스 매각설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지난주 한국을 방문했던 필립 클락 영국 테스코그룹 총괄회장이 이를 일축하고 나섰다.

16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필립 총괄회장은 지난 13∼14일 한국을 방문한 후 홈플러스 임원들과 가진 자리에서 “한국은 테스코의 전 세계 사업장 가운데 영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며 “절대 매각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홈플러스의 성장을 위해 한국에 계속 투자할 것이라는 방침도 밝혔다.

최근 업계 일각에서는 홈플러스가 6조∼7조원의 몸값으로 분리 또는 일괄 매각될 것이라는 얘기가 떠돌았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테스코 회장이 끊임없이 제기된 홈플러스 매각 관련 루머에 대해 직접 명확한 답변을 준 만큼 더 이상 잡음은 없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2013-06-1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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