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 업체 노동환경 열악
수정 2013-06-07 00:00
입력 2013-06-07 00:00
“초과근무 집계 안해” 75% “주당 80시간 일한다” 12%
‘직장에서 초과 근무 시간을 정확히 집계하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75.5%가 ‘집계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13.7%는 ‘실제 시간과 관계없이 일정 시간을 처리한다’고 답했다. ‘정확히 집계한다’는 응답은 10.8%였다. 설문은 IT업계에서 일하는 엔지니어,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등 1026명을 대상으로 했다.
IT업체의 취약한 근로 환경은 업계에 만연해 있는 이른바 ‘다단계식 하도급’에서 기인한다.
장 의원은 “최근 갑을 논쟁이 뜨겁지만 IT 분야의 다단계 하도급 문제는 논의되지 않고 있다”며 “도급 받은 사업 금액의 50%를 초과해 하도급을 할 수 없도록 하는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2013-06-0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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