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채 금리 또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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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5-20 16:29
입력 2013-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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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채 금리(수익률)가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 총재의 ‘수익률 상승이 자연스럽다’는 발언 등에 힘입어 다시 소폭 상승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 30년물 국채 금리는 20일 오후 4시 20분 현재 지난 2월 이후 최고인 1.824%로 상승했다.

또 일본 장기금리의 대표적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도 같은 시각 현재 0.847%로 전날보다 0.056%(56bp) 상승했다.

국채 수익률은 이날 ‘경제 전망과 물가가 개선됨에 따라 국채 수익률이 점차 상승하는 것은 자연스럽다’는 구로다 총재의 발언이 일본 내각부 관리를 통해 전해지면서 반응했다.

구로다 총재는 또 국채 장기 수익률이 상승하는 것은 일본은행의 채권 매입을 고려하면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채 금리는 올해 들어 일본은행의 양적완화 정책으로 급락했다가 최근 예상 외의 급등세를 보여 일본 금융시장을 동요시킨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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