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온산제련소 화재 오인신고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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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5-04 17:29
입력 2013-05-04 00:00
4일 오후 4시 20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용광로에서 슬러지(아연제품 원료) 일부가 누출됐다.

누출된 고온의 슬러지가 제련소 바닥의 물과 접촉해 ‘타닥’ 소리가 나면서 검은 연기가 치솟아 인근 근로자들이 불이 난 것으로 착각, 소방당국에 신고하는 소동이 일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산 온산소방서는 현장 확인 결과, 단순 누출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가 없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슬러지가 누출된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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