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준 “정계개편 불가피…안철수 유효한 충격”
수정 2013-04-30 10:25
입력 2013-04-30 00:00
특히 “외부의 충격에 의해서 (대의제도가) 바뀔 수밖에 없다”면서 최근 국회에 입성한 무소속 안철수 의원을 ‘유효한 외부적 충격’으로 꼽았다.
한때 안 의원의 멘토로 불렸고, 지난 대선 때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지지했던 윤 전 장관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윤 전 장관은 안 의원의 신당 창당 가능성에 대해 “그것 안 하려면 뭐하러 국회의원이 되겠느냐”면서 민주당 입당에 대해선 “정치적인 자살행위 비슷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정치세력을 만들어서 승부해야 한다”며 ‘안철수 신당’의 필요성을 조언했다.
윤 장관은 5·4전당대회를 통해 혁신을 도모하는 민주당에 대해선 “병이 너무 깊었다. 약을 먹는 내과적인 방법으로는 병을 고치는 게 불가능하다”라며 ‘외과적 수술’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외과적 수술’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에 대해선 “방법은 다 나와 있다”면서 “그걸 실천하느냐, 안 하느냐의 문제”라고 진단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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