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3호기 ‘덧씌움 용접방식’ 보수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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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4-19 10:51
입력 2013-04-19 00:00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지난해 11월부터 가동 중단된 영광 3호기의 결함을 고치기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이 신청한 보수작업을 승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수원이 신청한 ‘덧씌움 용접방식’ 보수 방법을 검토한 결과 보수 후 원자로헤드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돼 이를 승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한수원은 앞으로 약 2개월간 보수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위원회는 또 보수작업 승인에 앞서 한수원이 내년 10월까지 원자로 헤드를 교체할 계획임을 확인했다.

위원회는 황일순 서울대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된 안전성평가위원회를 구성, 보수방법의 적절성과 안전성 등에 대해 정밀 검토를 수행한 후 지난 9일 검토 결과를 영광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한 후 보수작업 승인 결정을 내렸다.

영광 3호기는 지난해 11월 정기검사 과정에서 원자로헤드 관통부 결함이 발견돼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위원회는 영광 3호기의 재가동 여부를 오는 6월께 결정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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