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가담’ 여수 우체국 금고털이 사건 주범 중형 구형
수정 2013-04-18 12:15
입력 2013-04-18 00:00
김씨 등은 지난해 12월 8일과 이튿날 새벽 사이 산소 절단기 등을 동원해 여수 월하동 우체국 금고에서 현금 5000만원을 훔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이들은 지난 2005년 6월에도 모 은행 현금지급기를 함께 턴 것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 김씨는 경찰 재직 시절 단속정보 제공을 미끼로 오락실 업주에게 300만원을 받은 뇌물 수수 혐의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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