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분 검출 아동 책가방 등 6종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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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4-17 11:04
입력 2013-04-17 00:00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된 어린이용 책가방 3종,필통 1종,샤프 연필 1종,접착제 1종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가방은 JJ의 ‘HKAK31101S-00’ 모델(㈜이랜드월드 패션사업부 수입),청도우고상포의 ‘BN1AB01NV’ 모델(우고무역 수입),우고가방의 ‘T3S-T-1-503’ 모델로 모두 중국산이다.

이들 제품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의 111.1∼178.7배 검출됐다.

 기표원은 가방 본체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된 제품 1종은 거둬들여 교환하고 여타 부위에서 검출된 나머지 제품은 해당 부위를 교체하라고 명했다.

 KLIN의 일본제 샤프연필 ‘WOOD 샤프’(한들㈜ 수입)는 니켈 용출량이 기준치의 58.4배에 달했고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제도 기준을 초과했다.

 더오픈하우스가 수입한 ‘3000봉쥬르WOWBEAR필통’(중국산)은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납이 기준치를 넘겼다.

 형제산업이 만든 국산 접착제 ‘형제코크’에서는 톨루엔이 기준치의 177배가 검출돼 흡입 시 환각 작용을 일으킬 우려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표원은 리콜 제품 정보를 제품안전포털시스템(www.safetykorea.kr)에 공개하고 위해상품차단시스템에 등록해 대형 유통업체에서의 판매를 차단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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