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시비’ 20대女 가슴 만지며 “살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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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4-17 00:00
입력 2013-04-17 00:00

강제추행 40대 남성 불구속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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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부경찰서는 15일 노래방 계단에서 20대 여성의 가슴을 만진 혐의로 김모(4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5일 새벽 2시 20분쯤 부산 북구 덕천동의 한 노래방 건물 7층 계단에서 A(21·여)씨 일행과 부딪혀 시비가 붙었다. 김씨는 이들과 실랑이들 벌이던 와중에 가슴이 드러난 원피스를 입은 A씨에게 다가가 “살아있네”라고 말하면서 가슴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가 한 말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에서 주인공이 다방 여종업원의 가슴을 만지며 한 대사다. 이 말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인기를 얻기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김씨를 붙잡았고 강제추행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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