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한복판서 민간인 권총자살
수정 2013-04-12 12:04
입력 2013-04-12 00:00
연합뉴스
오씨의 부인은 이날 오전 9시20분쯤 식당 안에서 오씨의 시신을 발견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오씨가 권총에 총알 1발을 장전한 뒤 오른쪽 머리에 발사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오씨가 자살에 사용한 권총은 22구경으로 정상 경로를 통해 입수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발생 시간은 새벽으로 추정되며 아직 자세한 정황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오씨는 그 동안 부인과 이혼 문제로 갈등을 빚어오다가 전날 법원으로부터 이혼 판결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오씨의 자살 동기와 함께 권총 입수 경로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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