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오늘 헌재소장 임명동의안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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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4-11 05:31
입력 2013-04-11 00:00
국회는 11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박한철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표결한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8∼9일 이틀간 박 후보자를 상대로 청문회를 실시하고 10일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새누리당 소속 특위 위원들은 경과보고서 채택 시 적격 의견을 낸 반면 민주통합당 등 야당 의원들은 부적격 의견을 냈으나, 반대가 극심하지 않아 현재로서는 임명동의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크다.

박 후보자에 대한 인준이 이뤄지면 이동흡 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낙마로 인한 헌법재판소장의 장기 공백 사태는 해소된다.

이와 함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전날 서기석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이어 이날 조용호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

민주당 등 야당 소속 의원들은 조 후보자에 대해 부동산 투기 및 자녀의 증여세 탈루 의혹 등 각종 의혹을 제기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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